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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란대로 되지 않고
생각하기에 옳은 대로 되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은 일도 많이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한켠엔 기대하지 못한 작은 한 걸음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엇 때문이냐고요?
아이공 스탭에게 있어서는
아이공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겨울내를 떨치지 못한 날씨에 선뜻 발걸음을 내딛은 관객분들이지요.
아이돌 가수가 연습한 듯한 뻔한 대답인가요-;;

2010년 3월~4월 간 열렸던 <댄스필름의 창시자 마야데렌과 오마주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4월 3일 미디어극장 아이공의 디렉터 김연호님과 서울국제실험영화제의 집행위원장 박동현님이 '마야데렌의 영화세계'에 관해 대담을 했더랬습니다. 마야데렌의 영화에서 매력을 느끼고도 더 깊은 이해를 바라던 분들이 하나 둘 모이셧댔죠.

<댄스필름 릴레이파티> _4.23.
아이공의 극장 벽은 다이노의 박지현 작가님과 장원정 작가님의
수많은 자아가 분리되고 여행하는 <심혼>의 장이 되었습니다.
비디오+퍼포먼스 그룹 '다이노'의 공연 '심혼'을 볼 수 있었지요.

 
10년지기 친구들이 모인 밴드라는 '개구리들'. 그들의 첫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정겨운 음악을 많이 들려주시길.

 
작은 극장을 젖은 봄날같은 목소리와 기타소리만으로 꽉 채웠던 소히씨.
따뜻해지는 공연이었어요.

 
오마주 섹션 <즉흥, 그리고 카메라>의 두 작가 임호경, 김정완 작가의 모습이 보이네요. 
그리고 즉흥춤 워크샵도 빼놓을 수 없죠~

마야데렌전을 찾아주신 관객여러분,
아이공 개관 4주년을 맞는 5월, 아이공은 멀티 아티스트 오노 요코로 돌아오겠습니다.

4월 이름을 단 지 3일이 지났는데 아직 밖은 쌀쌀했다지요.
겨우내 찌부둥한 몸을 훨훨 날리고만 싶은데
활동으로 쉴 새 없는 주중에는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지요. 
세계의 댄스필름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생동을 어서 터뜨리고만 싶던 아이공은 
그래서 이 날 극장 문을 활짝 열었답니다.
열린 문 틈으로 데구르르, 나무바닥 움직이는 소리가 났을 때
그 안에는 열 다섯 명의 트인 숨소리가 춤추고 있었답니다. 

끌림 - 즉흥춤 워크샵의 가장 강한 키워드는 이것이 아니었을까요?
언제나 원하고 있던, 그러나 평소에 찾지 못한, 내가 모른 나의 모습에 대한 강한 이끌림.
즉흥춤 워크샵은 그 끌림의 배후입니다.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카메라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지만, 잠시 엿보실까요?

무엇을 나를 이끌었는지, 말로 풀어내고, 그것이 말에게서 멀어지는 첫 단계입니다.


두드리고, 쓰러지고, 움직이고

내가 서 있는 공간을 감지합니다.





너와 내가 만들어낸 공간 - 사이는

또 다른 이가 들어와 놀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맘껏 표현하고


스크린 앞에 섭니다.


아이공의 즉흥춤 워크샵, 그렇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야데렌과 오마주전>의 웹 이미지입니다.
영화상영+특별프로그램으로 짜인 이번 행사의 면모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어요~
자주 이용하시는 커뮤니티에 마야데렌과 오마주전에 함께 가자고 권하고 싶으시면?
Copy Left!! 자유로운 오른쪽마우스 클릭질과 함께 담아가시면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미디어극장 아이공의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미디어극장아이공
도움말 Daum 지도



'내가 만들고 싶은 나만의 장르 이름 대기'에 이어
마야데렌에 대한 첫인상 나누기
초대이벤트 시즌2가 진행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2010년 3.23~4.24까지 진행중인
<마야데렌과 오마주전>을 상영하는 미디어극장 아이공으로 오세요.
초대 : 총 15인 (1인 당 2매) 

기간 : 시즌2) 3.24(수) ~ 3.31(수), 일주일 간

참여방법 : 댓글 2를 작성해 주세요. 
하나, 한줄 첫인상  
둘, 같은 아이디로 이름, 휴대전화 번호 (비밀 댓글)

당첨자 발표 : 시즌2) 4.1(목) 정오

   * 당첨되신 분께는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 초대권은 아이공의 티켓박스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 초대권은 <마야데렌과 오마주전> 전 기간에 걸쳐 이용 가능합니다.


'몸이 말하고, 카메라가 반응하는' 영화 장르가 바로 댄스 필름. 춤을 너무나 사랑했던 마야 데렌이 무대 말고도 춤출 수 있는 곳이 있기를 바라 만들어진 장르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사랑하는 것이 음악이라면 뮤직필름, 일기라면 일기필름, 그것이 요리라면 부엌필름이 만들어질 수도 있겠죠? 


내가 만들고 싶은 나만의 장르, OO필름

OO필름과 그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초대 : 시즌당 총 15인 (1인 당 2매) 

기간 : 시즌1) 3.11(목) ~ 3.18(목), 일주일 간
          시즌2) 3.24(수) ~ 3.31(수), 일주일 간

참여방법 : 댓글 2를 작성해 주세요. 
하나, 나만의 장르 소개  
둘, 같은 아이디로 이름, 휴대전화 번호 (비밀 댓글)

당첨자 발표 : 시즌1) 3.19(금) 정오
                 시즌2) 4.1(목) 정오

                          * 당첨되신 분께는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 초대권은 아이공의 티켓박스에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 초대권은 <마야데렌과 오마주전> 전 기간에 걸쳐 이용 가능합니다.

 


그녀가 세상에서 받은 이름은 마야가 아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태생인 그녀가 "데렌"이라는 성을 쓴 것은
 미국의 망명자 가족이었기 때문이며
그녀 나이 스물 넷에 개명한 "마야"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이자 붓다의 어머니 이름입니다.

여성으로서, 망명자로서, 춤에 심취한 부두교인이라는 영원한 이방인으로서
그녀는 영화를 만들었고, 영화가 춤을 담는 매체가 되도록 실험했습니다.
그렇게 Trail, UCI 등 세계 각지에서 Dance Film Festival을 만들게 된
Dance Film, 혹은 Choreocinema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2010년 미디어극장 아이공의 봄은
때로 나긋나긋하게, 때때로 격렬하게
과, 정신과, 카메라를 합일시키는 일련의 film들.
Dance Film으로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