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미디어극장 아이공의 나눔지기 유사랑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출처] 마야데렌과 오마주展을 보내며|작성자 코알라
마야데렌展을 보내며
어제 저는, 이곳에 다녀왔어요. :0
개인적인 스케쥴과 건강상의 문제땜에 9시가 다 되서야 도착한 아이공ㅠㅠ
뒤늦게 도착해서 다 끝나있음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밴드의 공연은 처음부터 볼 수 있었어요~
맛있는 음식도 너무 많았고 (특히 홍보팀 승원님이 직접 만들어오셨다는 브라우니는 정말 짱! >_<)
준비된 와인때문인지 열기도 아주 후끈후끈했던 아이공의 파티~*
제가 만난 첫번째 밴드는 <개구리들>!!
완벽하진 않지만, 흥겨운~ 그들만의 음악을 들려주었는데요.
여성멤버들로만 이뤄진 밴드였는데 다들 호탕하시구 멘트도 너무 재밌었어요.ㅋ
홍대에 너무 일찍 도착하시는 바람에 "너무 많은 곳을 다니며 달리셨다"며
발개진 얼굴로 연주하시는 모습도 나름 귀여웠구요 ^^
(특히 당장 드럼을 뿌갤듯, 연주하시던 드럼연주자 분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만 다치지 않았다면 일어서서 한판 "춤"을 당겼을텐데 아쉽더라구요 :)
두번째 아티스트는 이미 꽤 유명하신 싱어송라이터 <소히>님이었어요.
모르시는 분들도 아마 광고를 통해 음악은 다들 접해보셨을텐데요.
실물과 라이브 연주, 모두 환상적이었어요. 안그래도 요즘, 다시 기타를 배워보려고
장롱위에 쳐박아놨던 기타를 꺼내놨었는데^^;; 더이상 미루지 말고 얼른 배워야겠어요.
여자가봐도 기타 치는 여자는 정말 아름답다는 +_+흐~
중요한 날에 깜빡 카메라를 놓고 가는바람에 ;; 저질폰카로...찍었지만..
음악은 잘 들린답니다^-^;; 체키럽!
차분한 목소리와 화려한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마야데렌전과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소히님의 웨이브 머리와 자그마한 얼굴까지 왠지 마야데렌과 닮은듯^^?)
이번에 아주 저예산으로 뮤비를 찍으셨다구 자랑하셨던걸 기억하고 유툽서 날라왔어요.
어제 들은 노랜데도^^ 참 좋네요. 특히 가사가!
후끈후끈 열기가 가득했던 아이공의 댄스릴레이파티는
두 아티스트들의 공연 이후에도 뒤풀이 자리까지 쭉~ 이어졌다고하네요. :)
이런 파티를 통해 영화전이 단순히 그냥 영화상영의 자리로 끝나는게 아니라,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문화'의 자리로 만든 점이 참 좋더라구요. :)
처음엔 생소하던 댄스필름.
그리고 그것의 창시자였던 멋진 신여성, 마야데렌에 대해 알게 해주었던
아이공의 마야데렌展은 아쉽게도 오늘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ㅠㅠ.. 더 많이 보러가지 못한게 아쉽네요..ㅠㅠ
그치만 아이공에서는 앞으로도,
이런 쿨한 작품전을 잔뜩 준비하고 있단 사실!
5/27부터는 이름부터 제 맘을 두근두근대게 하는 "오노요코"展이 열릴 예정이랍니다.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기대만땅, 앞으로 펼쳐질 아이공의 행보에 함께 동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